식사대용 컵밥 영양성분 및 안정성 알고 구매하세요!

식사대용 컵밥, 열량은 낮고 나트륨 함량은 높아
- 안전성에는 문제 없었지만, 일부 제품은 영양, 주의표시 개선이 필요 -

 

한국소비자원(원장 이희숙)은 소비자에게 합리적인 상품 선택정보를 제공하기 위해 소비자 선호도가 높은 제육덮밥류, 육개장국밥류 등 13개 컵밥 제품을 대상으로 영양성분 함량, 재료 구성, 매운맛 성분, 안전성 및 표시 적합성 등에 대해 시험·평가했다. 시험 결과, 컵밥의 열량은 하루 에너지 섭취 참고량(2,000 kcal)의 21.7% 수준으로 한 끼 식사를 대신하기에는 낮은 반면, 나트륨은 1일 기준치(2,000 mg)의 50.3%로 높은 편이어서 영양 불균형이 우려됐다. 미생물, 이물, 포장용기 용출등 안전성은 문제가 없었으나 일부 제품의 영양표시가 실제 함량과 달라 개선이 필요했고, 조리 후 고온에 의한 화상 우려가 있어 안전 주의문구 표시도 필요했다.

 

◆ 전 제품의 평균 열량은 1일 기준치*의 21.7%로 낮지만, 나트륨은 50.3%로 높아

◆ 제품을 구성하는 원재료의 종류와 함량에 차이가 있어 개인별 기호에 맞는 선택이 필요

◆ 매운맛 성분인 캡사이신류는 100 g 당 제품별 함량이 최대 12배 차이 

◆ 전 제품이 안전성에 문제가 없지만, 일부 제품은 영양성분, 주의표시의 개선이 필요

◆ 냉장·냉동 판매 제품이 상온 판매 제품보다 비싸

 

◆ 컵밥종합평가표


<자료출처=정책브리핑 www.korea.k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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