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치아미백제’ 올바른 사용방법 알아보세요! (성분, 제품, 주의방법 등)
- 라이프
- 2022. 2. 22.
미용목적으로 스스로 치아 미백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의약외품인 ‘치아미백제’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알아본다.
‘치아미백’이란?
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 기능이 있는 물질을 이용하여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것을 말한다.
‘치아미백제’의 성분
주로 과산화수소나 과산화요소(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)로, 이 성분이 분해되면서 생성된 활성산소가 치아 표면의 착색 물질을 분해하거나 제거하여 치아를 희고 밝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.
‘치아미백’의 방법
▲ 전문가 미백
치과에서 고농도 과산화수소 등이 포함된 치아미백제를 바른 뒤 미백 전용 광선을 쬐는 방법
▲ 자가 미백
치과에서 각 개인의 치아 모양의 본을 뜨고 그 안에 미백제를 넣은 다음 치아에 끼워 미백하는 방법
▲ 생활 미백
3% 이하 저농도 과산화수소 등이 포함된 의약외품 치아미백제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가정에서 스스로 하는 미백. 표시된 용법·용량대로 꾸준히 사용하면 미백효과를 볼 수 있으며, 젤형·부착형·치약형 제품이 있다.
제품 형태별 ‘치아미백제’ 사용방법
▲ 젤형
치아 표면에 물기를 제거하고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의 적당량을 바른다. 약 30초~1분간 입을 다물지 말고 제품이 건조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구어낸다.
▲ 부착형
제품의 용법·용량에 따라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거한 후 물로 헹구어낸다.
▲ 치약형
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질로 치아를 닦아주고 물로 헹구면 된다.
의약외품 ‘치아미백제’의 올바른 사용방법
소비자가 마트 등에서 구매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치아미백제는 반드시 ‘의약외품’으로 허가받아 표시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. 치아미백제를 정해진 방법과 다르게 사용하면 치아가 약해지고 손상될 수도 있다. 제품의 종류에 따라 사용 시간, 사용 방법 등이 다를 수 있어 용기·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·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. 치아미백 직후에는 치약을 사용하지 말고 부드러운 칫솔로 이를 닦고, 치아미백제가 입안에 남지 않도록 잘 헹구어 치아가 약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.
‘치아미백제’ 사용 시 주의사항
과산화수소에 과민증이 있거나 치아교정 환자, 소아·청소년, 임부, 수유부는 치아미백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. 구강 내 감염, 치아 손상, 잇몸 질환 등이 있는 경우 치아미백제로 인한 자극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, 사용 전에 입안의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. 치아미백 후 잇몸 자극이나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, 통상적으로 1~2일 정도 중단하면 회복되는데 만약 증상이 지속되면 미백제 사용을 중단하고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한다. 치아미백제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.
<자료=식품의약품안전처>
[출처] 대한민국 정책브리핑(www.korea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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